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인천시 관내 7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합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여 가정과 학교의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민주적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은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정책, 학생 자치활동, 학부모 학교 참여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토의의 절차를 설계하고 진행을 돕는 활동입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에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2기를 양성하고 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